칭기즈칸의 장수비결, 'OOOO 열매'

전 세계의 20%를 지배하며 인류 역사상 가장 거대한 단일 제국인 ‘몽골 제국’을 건설했던 칭기즈칸. 그의 생애는 언뜻 보기엔 건강과는 거리가 멀어 보입니다. 그는 수십 시간씩 말을 타며 검을 휘두르고, 암살 위협으로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칭기즈칸은 놀랍게도 당시 기준으로 장수했다고 볼 수 있는 나이인 만 64세까지 살았습니다. 심지어 자연스러운 병이나 노화로 인해 사망한 것이 아닌 말에서 떨어진 후유증이 원인이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와 같은 칭기즈칸의 장수에는 특별한 비밀이 숨어있었습니다.

산자나무 열매

‘비타민 나무’로 불리기도 하는 산자나무는 비타민으로 가득 찬 열매를 맺습니다. 산자나무 열매는 일반적으로 450mg에서 600mg, 최대 2,000mg의 비타민 C를 함유하고 있는데, 이는 사과의 무려 200배에 달하는 수치입니다. 여기에 더해 레몬의 15배에 달하는 비타민E가 들어있어 기미와 주근깨를 예방하고 피로 해소에도 큰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간이나 혈액순환에도 큰 도움을 주고 각종 필수 아미노산까지 골고루 함유되어 있어 러시아에서는 ‘러시아 인삼’이라는 애칭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산자나무 열매의 효능은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피부를 검게 만드는 멜라닌 색소 침착을 억제해 누구라도 새하얀 피부를 갖게 해주는 것은 물론, 콜라겐 생성을 촉진해 피부의 주름까지 개선될 수 있습니다. 불포화 지방산인 오메가3와 항산화 물질인 미네랄 성분 등이 노화의 주원인인 '활성산소'를 약화시켜 동안 외모를 가꾸는 데 도움을 주고 체내 지방을 배출시키는 효과가 있어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됩니다.

산자나무 열매에 얽힌 일화

산자나무 열매는 ‘슈퍼 베리’라는 멋진 별명까지 얻으며 전 세계에서 아주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대단한 효능 때문인지 몽골에서는 이런 일화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잦은 전투와 기나긴 행군으로 병들고 지친 말이 늘어나자, 칭기즈칸은 말을 고비사막에 버려두고 가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런데 며칠 뒤, 버려두었던 말이 쌩쌩해진 모습으로 칭기즈칸 앞에 다시 나타났습니다. 알고 보니 말이 고비사막에 자생하는 산자나무의 열매와 잎을 따먹으며 건강을 회복했던 것입니다. 돌아온 말들은 털에 윤기가 흐르고 예전보다 더욱 건강해진 모습을 하고 있었다 합니다.

산자나무 열매 섭취 방법

산자나무 열매는 특유의 새콤한 맛 때문에 입에 맞지 않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조금 다른 방법으로 산자나무 열매의 효과를 볼 수도 있습니다. 산자나무는 열매뿐만 아니라 잎과 줄기, 씨앗에도 미네랄과 아미노산, 오메가 지방산이 풍부합니다. 그래서 씨앗에서 추출한 기름이 함유된 샴푸, 화장품을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산자나무의 잎과 줄기는 차로 우려내 독특한 향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제품들은 아토피나 건선에 효과를 보일 수 있다고 합니다.

※ 해당 내용은 특정 제품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내용이 아닙니다. 온누리스토어의 공식 입장이 아닌 사실에 기반한 연구원의 의견을 바탕으로 작성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