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 필요한 성분과 생활습관

잘 먹고, 잘 자고, 쑥쑥 자라기만 해도 더 바랄게 없는 우리 아이. 몸에 좋은 것만 챙겨 먹이고, 성장에 도움이 되는 생활 습관을 하나 둘 가르쳐 주는게 부모의 마음입니다. 괜히 아이가 어디라도 아프면 모든 잘못이 나에게 있는 것만 같아 부모는 아이보다 더 아파하곤 합니다. 오늘은 이러한 부모의 마음을 담아 우리 아이가 보다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함께 공부해 볼만한 '칼슘'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아이에게 필요한 성분, 칼슘

칼슘은 한국인에게 가장 부족한 영양소 중 하나로, 체내 칼슘 농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섭취가 필요합니다. 뼈와 치아 형성, 신경과 근육의 기능 유지, 정상적인 혈액응고 등 다양한 생리조절 기능을 수행하므로, 성장기를 겪는 어린이들이 꼭 섭취해야 하는 영양성분 중 하나입니다. 우유, 유제품, 뼈를 먹는 생선, 콩류, 질푸른 채소, 해조류, 견과류는 칼슘의 주요 공급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이들이 통잠을 자지 못할 때, 마그네슘과 칼슘이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수면 문제의 다양한 원인 중에는 이앓이, 성장통, 잠퇴행기 등이 있으며, 특히 영유아기에 급성장으로 인해 세포 분열이 증가하면서 성장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마그네슘과 칼슘의 부족은 세포 분열과 성장통으로 인한 불편함을 초래합니다.

일반적으로 칼슘 부족은 소장이 칼슘 흡수를 증가시키고 뼈의 칼슘을 혈액으로 이동시키며, 부족 시 구루병과 골연화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파골세포가 뼈를 부수면서 칼슘을 혈액으로 전달하는 과정에서 마그네슘이 없으면 칼슘이 올바른 역할을 수행하지 못합니다. 

칼슘의 종류도 신경을 써야 합니다. 구연산 칼슘은 흡수율이 높고 부작용이 적어 가장 권장되는 형태입니다. 반면 탄산칼슘은 흡수율이 낮거나 불순물이 많을 수 있습니다.

비타민D는 칼슘 흡수에 영향을 미치며, 칼슘의 흡수 및 농도 조절에 필수적입니다. 최근 연구에서는 ‘성상세포’의 수면 조절과 뇌세포 도움에 관한 흥미로운 결과가 나왔습니다. 성상세포는 세포 내액의 칼슘 농도를 조절하여 수면에 영향을 미치는데, 이를 통해 수면 부족이 전두 피질 성상세포의 칼슘 활성도를 높일 수 있음이 확인되었습니다.

아이에게 필요한 생활습관

규칙적이고 건강한 수면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밤 10시부터 새벽 2시 사이에 성장호르몬이 가장 활발하게 분비되므로 최소 10시에는 잠에 들도록 노력하고, 수면 자세에도 신경 써야 합니다.

성장판 연골세포를 자극하는 운동을 주 3회 정도 꾸준히 실시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다만, 과도한 운동은 키 성장을 저해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시간과 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체중을 적절히 조절하고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성 조숙증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과도한 체중은 피해야 합니다. 부정적인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고, 만성 질환에 대한 주의도 필요합니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공부해가는 건강

오늘은 아이에게 필요한 ‘칼슘’과 적절한 ‘생활습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아이와 함께 아이의 건강에 맞는 생활 습관을 조금씩 찾아가면서, 우리 가족만의 건강 루틴을 만들어보는 것이 어떨까요?

※ 해당 내용은 특정 제품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내용이 아닙니다. 온누리스토어의 공식 입장이 아닌 사실에 기반한 연구원의 의견을 바탕으로 작성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