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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장 냉장고에서 꺼내 버려야 할 것들

냉장고 음식 보관 및 식중독 예방 방법
지금 당장 냉장고에서 꺼내 버려야 할 것들

건강백과

2023년 12월 26일

지금 당장 냉장고에서 꺼내 버려야 할 것들

2023년 1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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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식품을 신선도를 유지하고 안전하게 섭취하기 위해 대부분의 음식을 냉장고에 보관합니다. 그런데, 오히려 냉장고에 넣으면 건강을 해치는 음식이 있다고 합니다. 단순히 식품 자체에 문제가 생기는 것이 아니라, 그 식품으로 인해 냉장고 전체에 세균이 득실거리는 환경이 만들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가 몰랐던 냉장고에 보관하면 안 되는 의외의 식품,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냉장고에서 꺼내야 할 것들

첫째, '냄비 채 끓인 국'입니다. 먹다 남은 국이 든 냄비를 그대로 냉장고에 보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잘못하면, 이 국이 세균 번식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나요? 국을 끓인 후 식기 전에 냄비 채 냉장고에 넣으면, 내부 온도를 높여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환경이 됩니다. 냉장고를 자주 열고 닫는 것만으로 냉기 손실로 인한 세균 번식이 우려되는데, 뜨거운 냄비를 그대로 넣는다는 건 절대로 해서는 안 됩니다. 특히 국의 양이 많을 땐 냉장고 안의 온도를 급격히 올릴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런 경우, 냄비에 든 국뿐만 아니라 주변의 음식까지 세균 번식의 영향을 받을 수 있으므로 식히지 않은 국을 절대 냄비 채 냉장고에 보관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남은 국을 냉장고에 보관해야 한다면, 상온에서 열기를 식힌 후 2시간 이내 냉장고에 보관하되, 가급적 소분해서 밀폐용기에 담아 넣길 추천합니다. 만약 상온에 오래 방치해 두었다가 냉장고에 넣었다면, 꺼내서 먹을 때 꼭 팔팔 끓을 정도로 가열해 섭취하길 바랍니다.


째, '개봉한 통조림 식품'입니다. 참치장조림골뱅이옥수수, 황도까지 다양한 통조림 캔 식품이 있습니다. 통조림을 먹고 남은 경우 '냉장고에 보관해 뒀다가 또 먹어도 되겠지'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러나, 통조림 캔의 뚜껑을 개봉했다면 그대로 냉장고에 넣어서는 안 됩니다. 통조림 뚜껑을 완전히 닫지 않으면 식중독균을 포함한 각종 미생물에 노출될 확률이 높습니다. 또한, 통조림 캔은 산소가 닿으면 바로 부식이 시작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급적 개봉한 통조림은 다 먹는 게 좋고, 혹시 보관을 한다면 별도의 밀폐용기에 옮겨 담은 후 냉장고에 넣어야 합니다. 


셋째, '생고기'입니다. 생고기나 생닭 등 날 것 그대로 냉장고에 보관한다면 꼭 밀폐용기에 담아 가장 아래쪽 칸에 넣어 두어야 합니다. 그 이유는, 생고기의 경우 제대로 밀폐하지 않으면 질병을 유발하는 세균의 번식을 촉진하고, 혹 핏물이 흘러나오면 다른 음식을 오염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남은 고기류를 씌웠던 랩 그대로 다시 덮어두는 등의 행동은 절대 금물입니다. 선반 등에 핏물이 배지 않도록 깨끗한 용기에 밀폐해 한쪽 공간에 고기류를 따로 보관하는 게 좋습니다.

냉장고에 넣어야 할 것들

먼저, '두루마리 휴지' 또는 '마스크', 그리고 '베이킹소다'입니다. 두루마리 휴지나 마스크는 공기가 통하면서도 가루인 베이킹소다가 흩어지지 않도록 감싸줄 수 있어, 냉장고 안의 세균 번식 예방과 탈취 효과를 보는 데 도움을 줍니다. 두루마리 휴지의 경우 4장을 뜯어서 그 가운데 베이킹소다를 넣어 곱게 접어 냉장 보관을 합니다. 같은 방법으로 키친 타올이나 마스크를 활용하여 베이킹소다를 냉장 보관하여도 됩니다.


다음으로 '우유'입니다. 우유는 흡착력이 강한 단백질지방이 풍부합니다. 그래서 냄새를 유발하는 황화합물을 빨아들이는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우유를 컵에 따라 랩을 씌운 뒤, 구멍을 내어 냉장고 안에 보관하면 냉장고 냄새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입니다. 백미는 수분을 제외하면 90%가 전분입니다. 따뜻하게 밥솥에서 보관한 밥을 섭취하면 빠르게 소화가 이뤄져 혈당을 올리기 쉽습니다. 그런데, 이 백미로 지은 밥을 냉장고에 보관하면 저항성 전분이 늘어나 소장에서 흡수되지 않고 바로 대장으로 내려가 혈당을 높이지 않게 됩니다. 저항성 전분은 일반 전분보다 칼로리도 낮기 때문에 ‘밥을 냉장고에 넣어뒀다 먹으면 다이어트에 도움 된다’는 말이 나오는 것입니다. 밥을 보관할 때에는 냉동보다 냉장이 좋습니다. 냉동 상태에서는 전분의 변화가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갓 지은 밥을 한 김 식힌 후 냉장고에 6시간 이상 보관했다 드시면 급격하게 혈당을 올리는 것을 예방하고 칼로리도 줄일 수 있습니다.

※ 해당 내용은 특정 제품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내용이 아닙니다. 온누리스토어의 공식 입장이 아닌 사실에 기반한 연구원의 의견을 바탕으로 작성한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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