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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륨과 나트륨이 부족하거나 많으면 이럴 수 있다!

칼륨 부족 및 과다 증상
칼륨과 나트륨이 부족하거나 많으면 이럴 수 있다!

건강백과

2023년 11월 22일

칼륨과 나트륨이 부족하거나 많으면 이럴 수 있다!

2023년 1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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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륨은 신체의 전해질 중 하나로 나트륨과 함께 체내의 수분 양산과 산 알칼리의 균형을 조절하고 근육 수축을 자극하면서 혈압을 정상으로 유지하는 등 세포, 신경, 근육의 정상 기능에 꼭 필요한 무기질이라고 합니다. 신체의 칼륨의 대부분은 세포 내에 존재하며 세포 밖에는 나트륨이 분포되어 있다고 합니다. 칼륨의 혈액 내 농도는 매우 낮아서 작은 변화만으로도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칼륨이나 나트륨 중에 어느 하나라도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게 되거나 부족하게 된다면 신경 전달에 이상이 있거나 근육 경련, 쇼크, 호흡곤란, 부정맥 등 우리 몸에 다양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나트륨의 섭취가 우리 사회에서는 줄여야한다는 인식이 많기도 하고 적절한 나트륨의 섭취는 수분과 전해질의 균형에 관여하며 세포의 삼투압을 유지하는 등 우리 몸에서 매우 다양한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과도한 나트륨의 섭취는 암이나 심장병, 고혈압, 뇌졸증과 같은 심혈관질환의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어서 조절해서 섭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저칼륨혈증 : 칼륨 부족

혈중 칼륨 농도가 정상 이하로 떨어진 칼륨 부족 상태를 저칼륨혈증이라고 하는데요. 저칼륨혈증이 있다면 심한 설사나 구토를 하거나, 칼륨 섭취의 결핍, 체중 감량 등의 이유로 장기간 굶기나 이뇨제 및 설사제의 과다복용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저칼륨혈증 증상은 개인마다 차이가 있지만 보편적인 증상으로는 피로, 식욕감퇴, 근력 저하, 무기력, 근육통, 전신 마비, 발작, 불규칙한 심장박동, 변비, 메스꺼움, 불안, 불면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체내 칼륨 부족 또는 저칼륨혈증이 있는 사람들은 바나나, 시금치, 아보카도, 다시마, 고구마, 감자, 수박, 포도, 멜론, 오렌지 등 칼륨이 부족한 과일과 육류를 꾸준히 섭취함으로써 혈청 칼륨 농도를 높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고칼륨혈증 : 칼륨 과다

고칼륨혈증은 혈중 칼륨 농도가 정상 이상으로 과도하게 상승하여 칼륨 과다 상태를 말합니다. 칼륨의 90%는 신장을 통해 배설되므로 고칼륨혈증의 주된 원인은 신장 기능의 감소라고 할 수 있는데요. 신부전은 그 자체로 중증의 고칼륨혈증을 유발할 수 있는데요. 당뇨나 스트레스, 감염, 탈수, 과도한 칼륨 섭취, 과도한 정맥 내 칼륨 투여로 고칼륨혈증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고칼륨혈증 증상으로는 무력감이 있는데요. 그 외에는 피로감, 저린 감각, 구토, 오심,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심한 경우에는 근육 마비, 저혈압, 부정맥 등의 증상이 이어지다가 심정지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치료 방법

저칼륨혈증은 가장 안전하면서 권장되는 방법으로 칼륨 투여를 통해서 치료가 이어진다고 합니다. 병의 증세가 비교적 가벼운 경우로 경구로 칼륨을 투여하고, 중증에서는 염화칼륨을 수액에 섞어서 투여하게 됩니다. 저칼륨혈증을 교정할 때에는 혈청에 마그네슘 농도가 떨어져 있으면 이를 교정해야 합니다. 


고칼륨혈증은 칼륨 농도가 6.5mEq/L 이상인 경우에 즉시 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칼륨혈증이 5~6mEq/L 사이인 경우에는 이뇨제와 생리식염수를 투여하고 6~7mEq/L 사이의 중등도인 경우에는 포도당과 인슐린을 투여해서 칼륨을 세포 내에서 빠르게 제거하고, 7mEq/L 이상의 중증인 경우에는 심부전증을 초래할 수 있어서 염화칼슘과 칼슘글루코네이트를 투여합니다.


대부분 칼슘을 투여해도 총 칼슘 농도가 감소하지 않기 때문에 탄산수소나트륨과 포도당, 인슐린, 이뇨제, 칼리미네이트를 동반 투여하거나 필요한 경우에는 혈액 투석을 할 수 있습니다. 신부전 환자에서 발생하는 고칼륨혈증은 과도한 칼륨 섭취가 가장 흔한 원인이므로 칼륨이 많은 음식을 많이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식이 요법

저칼륨혈증이 있는 사람은 칼륨의 섭취가 무조건적으로 필요합니다. 한국인 영양섭취 기준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의 1일 칼륨 충준 섭취량은 남녀 모두 4.7g입니다. 칼륨은 거의 모든 식품에 함유되어 있으나 특히 과일류와 채소류에 많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우유, 오렌지, 토마토주스, 육류 등에도 많이 들어있는 주요 공급원입니다. 일반적으로 칼륨은 식품이 가공되는 과정에서 소실이 되는 경향이 있어서 가공식품보다는 함량이 더 높은 천연 식품으로 먹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합니다. 


고칼륨혈증이 있으면 도정하지 않은 잡곡밥 대신 흰밥으로 식사를 하는 것이 좋고 칼륨 함량이 높은 채소와 과일보다는 함량이 낮은 적당량의 채소와 과일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칼륨이 낮은 채소로는 삶아 익힌 숙주, 고사리, 가지, 콩나물, 배추, 부추, 당근 등이 있으며, 칼륨이 낮은 과일은 복숭아, 배, 감, 딸기, 포도, 귤 , 사과 등이 있습니다. 감자, 고구마, 밤, 견과류, 옥수수, 말린 과일, 주스 등은 고칼륨혈증을 유발할 수 있어서 주의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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