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 않는 통증, 외이도염을 기억하세요

귀는 우리가 눈에 직접적으로 보이지 않아서 어떤 이상이 생겼는지 본인이 확인하기 힘든데요. 그래서 어떤 문제가 생겨도 그냥 지나치거나 스칠 때 느껴지는 통증에 의해서 귀에 뭐가 생겼는지 알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외이도염은 귀에 생길 수 있는 가장 흔한 질환인데요. 오늘은 외이도염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외이도염의 정의

외이도염이란 귀의 외이도 부분에 세균성 감염이 일어나는 것을 말하는데요. 여러가지 다양한 원인으로 생길 수 있으며 가렵거나 통증이 있는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는데요. 저절로 낫는 경우도 있으나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고 약을 이용해서 낫게 만들어야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외이도염의 원인

외이도염이 생기는 가장 대표적인 이유는 면봉이나 귀이개를 사용해서 일 수 있는데요. 면봉이나 귀이개를 이용해서 귀를 파면 그 과정에서 상처가 생길 수 있는데 이 상처로 인해서 외이도염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귀를 자주 파지 말고 귀지를 파야하는 상황이라면 병원에 가서 파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물놀이를 원인으로 물이 귀 안에 들어오고 이 물을 빼는 과정에서 외이도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스마트폰이 생기고 동영상이나 노래를 듣게 될 때 이어폰을 사용하는데요. 이어폰을 장시간동안 오래 착용하면 습도가 높아지며 외이도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어폰을 사용할 때 소독도 많이 하고 여러사람이 사용하는 경우는 없도록 하는 게 좋습니다.

외이도염의 증상

외이도염이 생기면 불편한 통증이 느껴질 수 있는데요. 외이도염 때문에 귀가 멍해지거나 소리가 잘 들리지 않을 수가 있어서 관리를 잘 해줘야합니다. 염증이 생기고 고름이 생기면 귀에서 악취가 날 수도 있는데요. 귀가 불편하다고 자꾸 건드리게 되면 손에 있는 세균이 염증에 전달되는 경우가 생기니 최대한 건드리지 말아야 합니다.

1. 통증

가만히 있어도 욱신거리거나 통증이 생기고 턱관절을 움질일 때마다 통증이 발생하여 음식을 섭취하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2. 가려움

귓바퀴 부분이 자꾸 가려운데요. 그렇다고 긁게 되면 상처에 세균이 옮을 수도 있어서 조심해야 합니다.

3. 부종

염증반응으로 외이도가 붉게 부어오를 수 있습니다.

4. 분비물

누런색 화농성 이루가 유출되어 분비물이 생길 수 있습니다.

5. 청력 이상

분비물로 인하여 외이도가 막혀서 이명이나 난청과 같은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외이도염의 예방 방법

귀를 잘 말려줘야 합니다. 귀에 물이 들어간 경우에는 억지로 빼내기 위해서 면봉을 사용하지 않고 선풍기나 드라이기를 이용해서 말려주는 게 좋습니다. 고개를 한 곳으로 내리고 안에 있던 물이 자연스럽게 빠지게 하기 위해서 노력해야 합니다.

이어폰은 장기간 착용을 하지말고 귀가 습해지고 상처가 나지 않도록 해줘야 합니다.

한번 외이도염이 걸리게 되면 불편한 점이 많아서 평소에 관리를 잘해서 처음부터 외이도염이 아예 생기지 않도록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 해당 내용은 특정 제품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내용이 아닙니다. 온누리스토어의 공식 입장이 아닌 사실에 기반한 연구원의 의견을 바탕으로 작성한 콘텐츠입니다.